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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태국돈(태국화폐, 바트화) - 라마9세, 푸미폰왕

by 변화마스터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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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화폐는 바트화라고 하고 20년1월 기준 1바트당 우리나라 돈으로 약 38원정도합니다.

보통 태국 여행할때 가까운 거리는 100바트 정도로 교통수단 비용이 거래되니 우리나라돈으로 약 3800원, 4000원이 조금 안되는 돈이라고 할 수 있죠.

태국의 모든 화폐에는 태국 국왕의 초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100바트화 지폐이고 이 태국돈의 인물은 라마9세 푸미폰 아둔야뎃입니다.

1927년에 태어나셔서 2016년에 서거하셨으니 굉장히 장수했던 국왕이시고 굉장히 존경을 많이 받았던 국왕입니다.

짜그리왕조의 라마 9세이며 정식 명칭은 프라밧솜뎃 프라뽀라민타라 마하푸미폰아둔야뎃 보롬마나타보핏이라고 합니다.

푸미폰 왕은 입헌군주이며, 가장 최근 정치적인 위기를 포함하여 수차례 태국 정치에서 결정적인 중재를 했는데요, 초창기에는 군부 정권을 옹호하기도 했지만 1990년대 태국의 민주화를 촉진하여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직접 태국의 여러 곳을 시찰하며 민정을 살폈고, 왕실의 많은 재산을 시골 지방의 발전을 위한 자금으로 제공하였고 그로인해 태국에서 국왕은 인기는 매우 높아서, 거의 신적인 인물로 존경받으며 태국 곳곳에서는 그와 왕비의 초상화가 수없이 걸려 있습니다.

2016년 돌아가셨을때는 국가적인 애도의 기간을 보냈다고 하고 한동안 한국의 뉴스에도 자주 보도가 되었죠.

차크리왕조의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1946년 6월9일부터 왕이 되어 2016년 10월 13일까지 70년 126일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통치 기간을 지낸 왕으로 올라있습니다.

태국의 국민들이 국민의 아버지라고 부르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왕이 되고서 부터 산간의 국민들을 만나며 그들이 처한 상황과 삶을 이해하고, 더 고치기 위해 노력했으며 19번의 쿠데타 속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고, 태국 국민들에게 구심점이었고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 1988년 푸미폰 아둔야뎃국왕은 막사이사이상을 받았습니다.

 

이 분이 2016년 돌아가셨기때문에 와찌랄롱꼰 현 국왕의 지폐(태국돈)가 2018년부터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분이 현국왕 와찌랄롱꼰인데요.

태국은 이렇게 국왕의 사진이 태국화폐에 들어갑니다.

태국에서 국왕의 사진이나 초상을 훼손하는 등 태국의 국왕이나 왕실을 비방, 모독하는 불경죄를 범하면 태국 형법에 따라 최저 3년에서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하게 되니 태국돈을 함부로 하면 큰일납니다.

태국여행가실때 혹시나 티켓이나 다른 유인물에도 혹시나 국왕의 그림이나 사진이 그려져있는 것을 함부로 버리거나 그러는 행위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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