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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IP뜻 - IP사업과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by 변화마스터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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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P란 단어가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이전부터 많이 나왔는데 그때는 잘 모르다가 점점 알게되니 더 눈에 띄는 것일 수도 있죠.

사실 사람들이 많이 아는 IP뜻은 Internet Protocol의 약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뜻의 IP보다 최근 뉴스에서는 다른 IP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IP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P뜻은 지적재산권을 뜻하는 용어로 영어 Intellectual Property에서 앞글자를 따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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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을 통해 창출해낸 지식·정보·기술 등을 표현한 무형적인 것에 재산적 가치를 부여한 재산에 관한 권리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IP뜻에서 알 수 있듯이 IP는 지식,정보,기술 모든 것이 될 수 있는데 IP사업에서는 캐릭터가 화제가 많이 되기때문에 일단 캐릭터로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최근 펭수의 인기는 거의 압도적입니다.

뽀로로의 추산경제가치가 5조라고 하는데 펭수는 이를 넘어설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펭수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다이어리, 달력 등이 나오고 나중에는 게임, 패션 등이 나온다면 이는 펭수라는 IP를 이용해 사업을 확장한 것이고 IP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사업쪽에서는 캐릭터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IP사업이 활발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네어버프렌즈의 캐릭터들, 

올해쥐띠로 다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미키마우스(IP의 고전이겠네요), 최근 펭수, 헬로우키티 등이 여태 활약했던 IP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문화사업에서의 IP외에도 게임사업에서의 IP사업도 매우 활발합니다.

게임캐릭터가 IP사업화하여 학용품이나 다른 생활용품에 나오는 케이스도 있고(슈퍼마리오, 포켓몬 등)

영화에서의 캐릭터가 게임화하여 상용한 케이스는 제가 구지 여기에 적지 않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많이들 아실겁니다.

예전과 지금이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한다면 이제 소비자가 이런 구조를 알고 접근합니다.

어떤 캐릭터가 뜬다면 곧 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소비자가 알고 행동하죠.

얼마전 펭수가 뜨자 일반인이 펭수의 회사보다 상표권을 먼저 등록했다라는 사례만 봐도 이제 거의 모든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런 구조를 알고 행동한다는 것이지요.

이제 몰라서 안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네요.

IP뜻

IP사업이 매우 중요해서인지 많은 게임사에서는 조직까지 개편하면서 IP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 대형게임사들이 IP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직개편에 반영하고 이를 확보하기위해 여러 회사들과 협업하는 등의 행보를 보면 앞으로 IP세대가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만약 마블의 인기캐릭터로 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화제성이나 유저들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최소한 중타이상은 칠 거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새는 웹툰이 또 IP의 시작점이 되고 있는데요.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이제는 모르면 바보인 시대가 되었고 이러한 현상은 계속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미 유행하고 있고 알고는 있지만 IP라는 용어에는 생소할 것 같아서 간단히 설명해봤는데요.

이제 뉴스보실때 IP뜻을 인터넷주소가 아닌 지적재산권으로 이해하고 보시면 좀 더 많은 생각의 문이 열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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