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은 달이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천문현상을 말합니다.
이클립스라는 말은 영화나 각종 문화에서 볼 수 있는 단어인데 인류가 일식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았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볼 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비슷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와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가 거의 일치하여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지구와 태양의 사이에 끼어 태양의 앞쪽으로 지나 태양을 가리게 되는 경우 있는데 이 것을 바로 일식이라고 합니다.
일식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이 개기일식, 부분일식, 금환일식 등이 있습니다.
개기일식은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리는 것을 의미하고 부분일식은 이름 그대로 부분만을 가리는 일식이고 금환일식은 반지모양처럼 달이 해보다 작아서 반지처럼 보이는 일식을 의미합니다.
혼성일식도 있는데 이는 지역에 따라서 개기일식으로 보이는 곳도 있고 금환일식으로 보이는 곳도 있을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일식은 태양과 달이 합을 이루는 초하룻날에 볼 수 있지만, 매달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를 황도라 하고 달이 지구를 도는 궤도를 백도라고 하는데 이 궤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특히 한 지역에서로 따지면 아주 드물게 오는 현상입니다.
일식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영화에서나 드라마를 보면 굉장히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이런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과학적으로 알고 있지만 잘 모를때에는 대낮에 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고 주변이 갑자기 어두워지기 때문에 신의 뜻이나 무슨 변화의 징조로 여겼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년 6월21일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일식이 있을 후 우리나라에서 일식을 다시 보려면 10년 후인 2030년에서나 볼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일식을 볼때 태양을 직접 바라보는 것은 정말 큰 일이라는 건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직접 바라보면 눈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일식을 관측할 시에는 태양 안경과 같은 보호장비나 전문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보게해주는 기관이나 전문가를 통해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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