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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

PER PBR EPS 뜻 차이

by 변화마스터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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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할때 지인에게 소개를 받기도 하고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보기도 하고 직접 재무제표를 보기도 하면서 정보를 얻는데 기본적인 수치지만 쉽게 지나치기도 하는 수치에 대해 간단한 의미정도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PER뜻입니다.

주가수익률을 의미하며 영어 Price Earnings Ratio 의 약자입니다.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값입니다.

시총이 100억이고 당기순이익이 10이라면 10이 되는 수치입니다.

회사마다 업종마다 이 수치는 다른데 이 수치가 높다면 현재의 당기순이익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경우 이 수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나 IT 등 신산업으로 불리우는 업종은 보통 이 숫자가 높고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업종들은 이 숫자가 낮습니다.

보통 10정도를 기준으로 10보다 높으면 높은편이고 10보다 낮으면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 항상 그런 것도 아니고 주변 업종의 PER을 비교하면서 분석해야하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한 기업의 단독수치보다는 여러 회사의 수치를 비교해야 정확한 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인기를 얻는 주식을 보면 PER 지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높은 것이 정말 성장성이 있어서 그런것인지 거품인지는 잘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PER과 같이 많이 쓰이는 숫자가 PBR입니다.

PBR뜻은 주가순자산비율이며 영어로는 price book-value ratio 라고 하며 좀 더 직역을 해보면 주가장부가치비율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다는 의미인데 이 숫자가 1이라면 주가와 장부상의 순자산가치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이 숫자가 1보다 낮다면 주가가 장부상의 순자산가치보다 작다는 뜻으로 주가가 회사의 장부가치도 반영을 안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보이는 것보다 회사가치를 덜 쳐준다는 의미가 되겠죠.

만약 별 이유없이 이 숫자가 낮다면 아직 시장에서 이 회사의 가치를 못 알아본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장부에는 없지만 다른 위험요소때문에 낮을 수도 있습니다.

EPS뜻은 주당순이익이라고 하며 Earning per Stocks 의 약자입니다.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PER이 경쟁사와 비교할때 좋은 지표라고 하면 EPS는 하나의 기업을 자세히 분석할때 좋은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기초적인 지표인 PER, PBR, E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밖에도 정말 여러가지 지표가 있고 업종마다 유의미한 지표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절대 한지표만 믿으면 안되고 다른 지표도 같이 봐야하며 절대 숫자만 보면 안되고 그 숫자가 만들어진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다만 이 숫자 뒤에 있는 의미는 정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불리한 이유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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