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서 사모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뉴스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용어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저도 잘 몰랐기 때문에 사모펀드뜻과 한국에서 사모펀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모펀드뜻은 비공개적으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집하여 주식이나 채권 또는 기업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면서 운용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최근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사모펀드는 주로 기업에 투자를 하는 형태인데 보통 기업에 투자할 때 차입매수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남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한다는 측면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와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그만큼 리스크 역시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모펀드가 한국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IMF 이후라고 합니다.
IMF위기때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부도위기를 맞게 되어 해외의 사모펀드에 팔려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외의 사모펀드가 자금부족에 허덕이는 기업들을 싼 값에 매입하고 그 후 막대한 인수차익을 올렸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의 사모펀드에 대한 인식이 좋지만은 않은 편입니다.
외환은행, 하이닉스, 하이마트 등 큰 회사들이 사모펀드에 팔려가면서 국부유출 논란이 나타난 영향이 큽니다.
하지만 이제 사모펀드는 급성장했고 이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으며 보통 기업 사모펀드는 약정금액을 모집한 후 일정기간 기업을 운영하다 되팔아서 시세차익을 취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모펀드는 외식업에 많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데 놀부, 버거킹코리아, 할리스커피 등의 프랜차이즈 외식업이 모두 사모펀드를 거쳤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자금난 때문에 값어치가 떨어진 기업을 싼값에 사서 파는 시대는 지나고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제고한 후 가치 증가분으로 수익을 올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렇게 되어야 사모펀드가 경제에도 선순환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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