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들어가면 전표를 발행한다라는 말을 매우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갸우뚱하지만 이내 무슨 말인지 대충 알아듣습니다.
비단 재무나 회계 관련 부서 뿐만 아니라 영업부서, 기획부서에서도 전표를 발행한다고 하며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일처리하는데에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표의 정확한 뜻이 알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전표 뜻은 회사에서 회계상 거래를 기록한 표입니다.
이 표는 해당 거래의 발생 내역이 들어가며 계정과목마다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이러한 전표는 회사에서 관련부서에서 해당 회계상 거래의 증거로 사용하게 됩니다.
전표는 내부적으로 관리목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통일된 양식은 없으나 사직서나 이력서처럼 반드시 들어가야할 내용 등에 대해서는 가이드 라인이 있으며 보통 회사에서는 공통된 양식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전표에는 입금전표, 출금전표, 대체전표 등 다양한 종류의 전표가 있으며 이 모든 전표가 회계상 증거로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 계정과목, 결제선, 금액, 날짜 등이 보통 기록됩니다.
날짜는 보통 거래가 발생한 날짜로 기입하고 계정과목은 구체적으로 기입하며 계정과목이 여러개라면 계정별로 전표를 여러장 발행합니다.
회사에서 전표발행해주세요 라는 요청을 받으면 해당 거래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회사가 정한 양식에 따라 증거로 남겨주세요~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당연히 회사에서 만든 양식이 있을테니 해당 양식을 찾으신 후 양식에 맞게 상세내용을 채워서 회사가 정한 방식대로 발행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발행이라는 것은 erp에 등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구성원들이 작성한 전표들이 모여서 재무제표의 계정과목들이 계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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