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가수는 ABBA라는 스웨덴 그룹입니다.
70년대를 풍미했다고까지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그룹입니다.
요즘은 맘마미아로 아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참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제가 처음 아바를 접한건 거의 25년전인데요.
그때 abba라는 철자를 아빠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영어를 잘 몰랐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본다고 아빠라고 안읽는단 보장은 없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유명한 노래는 Dancing queen입니다.
아바는 그 유명세에 비해서는 빌보드 차트곡 1위가 거의 없는데요.
이 Dancing queen이 유일한 빌보드차트 1위 노래라고 합니다.
유명한노래는 정말 많지요.
그 중 소개할 노래는 The winner takes it all 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제목이 아주 현실적이죠.
이긴 사람이 모든걸 차지한다라는 뜻이니까요.
가사는
I don't wanna talk about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s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여기서 영어숙어 많이 나오는걸 한번 외워보면
gone through는 go through ~을 겪다라는 뜻이고
it's history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이미 끝났다라는 의미입니다.
고등학교때 외우던 숙어가 생각나네요.
사회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간 상황에서
자신은 가진게 없고 새로운 그 사람의 연인을 승자에 비유하며 쓴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은게 승자라는 생각은 젊었을때 많이 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 노래는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에 적용할 수도 있겠죠.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승진도 이 노래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겠죠.
또한 이 제목은 정치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소선거구제를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죠.
1등만 뽑히고 그 이외에는 선출이 되지 않아 투표수에 비례하게 의석수가 나오지 않는 현상을 보통
이 노래의 제목처럼 The winner takes it all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튼 이 노래의 가사를 처음부터 쭉 보면 너무나도 공감가고 힘든일이 생겼을때
어느정도 위안을 주기도 합니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렇게 위안을 주는 이유가 노래가사는 아주 현실적이지만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일것같아요.
한번 들어보면 너무나도 시원한 가창력과 좋은 멜로디때문에 빠져나올 수 없는 노래입니다.
가사를 음미하면 이 노래의 펜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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